새로운 것에 열광하고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아야 하지만,
근본적인 프로그래밍에 집중하는 것이 평균값이 당연히 높을 수 밖에 없다.
실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해법은 딱히 없다.
긴 호흡동안의 반복을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하려는 동기와 쓸 수 있는 에너지의 조율)
너가 찾아본 지식은 써보고, 체화하지 않는 한 너의 것이 아니다.
+지금 너가 빠르게 할 수 있는 일은 다른 사람도 할 수 있다.
견디기 힘든 것을 견딘다면 그 일은 다른 사람이 하지 못했을 일이다.
1.지식네트워킹
꾸준히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과 의견교환을 통해 정보를 얻어라.
2.기술 블로그
본인이 성공한 프로젝트나 기술을 블로깅 할 때, 하자가 없게끔 다듬어야 한다.
-> 작성하는 과정에서의 복습, 몰랐던 내용이나 디테일에 대해 알 수 있다.
3. 오픈소스 기여
1. 배우기 전에 익숙해져라.
튜토리얼부터 시작할 때,
단순히 보는 것 말고, 직접 손으로 따라해라.첫날부터 일단 무엇이든 만들어봐라.
-> 선 실습, 후 학습은 자연스레 알게 된다.
2. 난관에 도전하라.
1차적인 학습을 마치면, 전체적인 개요나 감은 잡히겠지만 구체적인 디테일이 부족할 수 있다.
다시 디테일하게 학습하라.
+
아무래도 기본적으로 언어를 학습하고 나서 CS를 공부해봐야 할 것 같다.
3. 뭔가 만들어봐라.
기술을 배우고 나서 무언가를 만들어보지 않는다면 배운 것이 아니다.
지식전달 위주의 책은 목차를 정리해서 직접 검색해서 학습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여러 커뮤니티(Github, StackOverflow, Velog, Reddit 등)을 가볍게 참고하라.
미니프로젝트 / 클론코딩 / 코드리딩을 하라.
글로 본인이 배운 것을 정리하라.
1.배울 것이 많다는 것을 항상 상기하라.
2.너가 맞다는 것을 증명하려 하지마라.
코드의 성공을 증명하지말고, 코드의 부족한 부분을 증명하라.
3. '동작하는 코드'의 완성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집요하게 개선하라.
4. '세 번' 다시 작성하라.작성하고, 동작시키고, 올바르게 다듬어라.
5.코드를 읽어라. '많이'- 나라면 어떻게 짰을까?- 다른 코드에서 무엇을 배웠나?-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 원 작성자의 스타일대로 해보자(나와 다른 방식)
6.코드를 숙제처럼 하지마라.취미로서 본인의 개인 역량으로 차근차근 해라. + 실패를 곁들인
7. 어떤 방법으로든 다른 개발자와 1:1로 일해봐라.어떤 만남이든 경험이 될 것이다.
8. 도구가 아니라 기법을 배워라.맨 위의 글 '프레임워크 공부를 멈춰라'의 내용과 일맥상통한다.근본을 놓치지 마라.
1단계 : 강의로 학습하며 솟아나는 자신감 (더닝-크루거가 떠오른다.)
너는 지금 어린이가 횡단보도 손잡고 건너는 걸 배우는 중이다.
2단계 : 혼돈의 카오스
강의 학습을 마치고, 앞으로 배워야 할 것들과 본인의 능력을 얼추 자각한다.
'난 아직 혼자서 이뤄낼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다'
어느 정도 수준을 넘어가면서부터 배울 자료들이 부족해진다.
(부족하다기 보다는 내 뇌에 친근하게 다가오는 자료들이 부족해진다는 의미일 듯)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잘 모른다.
3단계 : 절망의 한 가운데사면초가에 정신이 혼미해져서 이리저리 문제를 '해결'해줄 자료를 찾는다.
그리고 싱크홀에 발이 빠진다.
4단계 : 놀라운 성장위 단계들을 거쳐 어찌저찌 길을 찾아낸다.
물론 아직도 부족하지만 적어도 한 번은 겪어보았으니, 느낌을 알게된다.
1단계 - 여러가지 컨텐츠를 배워보고, 잘 맞는 컨텐츠를 골라라.
그래야 더 즐겁게 견딜 수 있다.
2단계 - 다른 사람들과 함께해라.
공포도 나누면 작아진다.
3단계 - 분명한 목표와 길을 찾고, 집중하라.
계속해서 생각해라. 이게 맞나?
4단계 - 모범 사례를 따라해보고, 하기 싫었던 것을 공부해라.
결국 넓어져야 한다.
적어도 2년은 잡아라.
(꾸준히 노력한다는 전제하에)
3~6개월
작은 프로젝트를 따라하면서라도 경험해봐라.
6개월+
다른 사람이나 학원 등을 이용하여 학습해봐라.
"기업환경은 신입이 성장하고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환경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다양한 부분에 대해 얕은 학습을 했다면, 특정 기술을 더 딥하게 파볼 필요가 있다.
이후 학습과 취업단계를 병행하면 더욱 내가 무엇을 배워야할지 명확해진다.
요구하는 능력과 포인트가 무엇인지 알게되기 때문이다.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과 정보, 학습컨텐츠만큼 신입에게 요구되는 능력 또한 높아진다.
로드맵을 참고하면 방향설정에 도움은 되지만 너무 방대할 수 있으니 취사선택하라.
생활코딩 : https://opentutorials.org/course/1
T아카데미 : https://tacademy.skplanet.com/frontMain.action
쫄지 말되, 어느 정도 거만하면서, 선은 지키는데 알아서 눈치 잘 보고
공부를 열심히는 하는데 너무 깊게는 가지말고, 근데 적당히 익혀먹고
반찬도 여러개 해먹지만 그 중에 잘하는 반찬은 있어야하고
꾸준하게 놓치지 말고 방향을 잡으면서, 계속 생각하면서 지내라.
꾸준함 + 자기관리
'Daily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네이버 부스트캠프 자가진단 톺아보기 (0) | 2022.06.12 |
|---|---|
| 국비 탈출 넘버원 (0) | 2022.06.10 |
| 인생은 실전이야 (0) | 2022.06.05 |
| 개발 학습법 - 탈 문과 (0) | 2022.06.04 |
| 강의 더 듣기 + 두고 볼 것들 (2) | 2022.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