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 소감이다.
코딩을 시작한지 벌써 50일이 되었다..
좋은 환경에서 동료들과 함께 공부해보고 싶어서,
네이버 부스트캠프에도 지원해봤다.
인터넷 검색이 가능했기 때문에 기존에 알음알음 알아 놓은 CS
+ 정보검색능력으로 객관식을 어느 정도 괜찮게 채우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코딩 문제로 들어가는 바로 그 순간!
백준 물실버인 나에게는 너무나도 폭력적인 비주얼과
가혹한 환경.. 특히 IDE 못 쓰는게 컸다.
은혜를 갚기 위해 까치들이 종에다가 스트레이트로 헤딩을 박는 느낌이
바로 이 느낌이 아니었을까..?
의사코드만 주절주절 쓰고 (교수님 사랑해요 코딩ver)
0솔로 끝났다.
아직 입과 난이도가 있는 교육을 듣기에는 부족한 것 같다.
원래 읽으려던 책이랑, 강의랑, 프로젝트들 마저 해야지.
알고리즘 공부 멈추기? 오히려 좋아.
하지만 PS는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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